홍연수 아나운서 스포츠 이야기 by 축구선수 잭 해리슨 소개

 

안녕하세요. 천문학자와과 같이 숨은 스타들을 찾아드리는 아나운서 홍연숩니다.

혹시 어렸을 적 알고 있던 지인이나 한번이라도 마주친 사람 중에 세계적인 스타가 되어있는 경우 있으신가요? 저는 미국 고등학교 축구부 시절, 상대편으로써 만난 선수를 이제는 티비에서 밖에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오늘 소개 시켜드릴 스타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잭 해리슨입니다.

잭 해리슨, 국내 팬 분들께는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이름이지만, 가장 최근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첫 해트트릭, 한경기 3골,을 터뜨린 만큼 점차 핫해지고 있는 예비 스타입니다. 유행어 였던 ‘리즈시절’의 어원인 축구 팀, 리즈유나이티드에서 주전 미드필더로써 승승장구하고 있는 잭 해리슨의 성공 비결, 한번 파헤쳐보겠습니다.

미국에서 고등학생 시절을 보낸 만큼 미국인이라고 착각하실수도 있지만, 잭 해리슨은 영국 출신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소년 선수였습니다. 잉글리쉬맨 잭 해리슨은 어쩌다 미국으로 가게되었을까요? 바로 영국 축구의 지나친 경쟁 구조의 회의감을 느낀 어머니의 추천이 떄문었습니다. 그렇게 새로운 기회를 찾아, 14살 잭 해리슨은 가족을 두고 미국이라는 낯선 곳으로 향하게 됩니다.

이후 잭 해리슨은 미국 고등학생의 최고 영광인 게토레이 올해의 선수상 수상, 고등학교 졸업 이후엔 메이져리그축구 드래프에서 넘버 1 선수로써 뉴욕 시티 FC에 입단하게 됩니다. 미국에서 2년간 눈부신 활약으로 본인 유소년 시절팀의 라이벌인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 후 미들즈브러를 거쳐 리즈 유나이티드에 정착하기 이릅니다. 또한 2017년에는 잉글랜드 U 21대표팀의 데뷔하는 쾌거도 맛보게 됩니다.

영국에서 미국, 그리고 다시 영국으로 돌아와 꿈에 그리던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기까지, 잭 해리슨의 성공 스토리는 위기를 기회를 살릴 줄 알았던 집념, 그리고 새로운 환경에 도전하는 용기가 있기에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주변의 친구 던 아니면 지나치는 인연이든, 한번 유심히 살펴보세요. 한순간 스타가 되어 있을수도 있죠. 아님 누가 아나요? 그 스타가 본인 일수도 있고요. 지금 까지 아나운서 홍연수였습니다.

 

 

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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