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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아나운서 스포츠 이야기 by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 소개

동네방네뉴스/체육 스포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2. 2. 15.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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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나운서 김형준입니다. 오늘은 실패와 패배에 좌절한 경험이 있었던 분들에게 다시 한번 용기를 북돋아 줄 한 인물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는 실수하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새로운 기술을 터득하는 대가는 엄청난 훈련과 수많은 실패이다. 이 말은 마이클 조던 이후 최고의 슈팅 가드이자, 실력과 명성이 조화를 이뤄 이름만으로도 브랜드가 된 얼마 없는 전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가 남긴 말입니다.

실력이나 명성만큼이나 유명한 것이 바로 그의 정신력이었는데요. 코비는 쉴틈 없이 공격하는 코브라 종류인 블랙맘바를 닮고 싶다며 스스로 별명을 붙였고 이내" 블랙맘바"로 불리게 되는데요. 지독한 연습벌레였던 그는 새벽 4시에 체육관에 가장 먼저 나와 가장 늦게 나가는 선수였고, 오른손에 부상을 입으면 왼손으로 슛을 던지는 연습을 했을 정도로 훈련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의 커리어에서 지금까지도 최악의 경기로 기억되는 첫시즌에는 던진 슛이 골대에도 닿지 못하는 에어볼을 수도 없이 기록했고, 코비는 2016년 인터뷰에서 "그것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때의 모든 실수들은 코비가 점프슛을 더 많이 연습하게끔 만들었고, 20년 후 그는 3만 3천점이 넘는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코비는 수만 번의 도전 끝에 마침내 성공할때의 희열을 즐겼고, 패배를 극복해 낼때의 성취감을 느끼다 보면 열정이 가득 차오른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맘바 멘탈리티"였죠.

모든 스포츠 종목을 떠나 전혀 관계없는 분야의 사람들에게 까지 귀감이 되는 정신력을 지녔던 코비 브라이언트. 그는 자신과 늘 함께하던 농구공을 내려두고 은퇴한 지 불과 4년만에 불의의 헬기 추락 사고에 의해 생을 마감하게 됩니다. 너무나 갑작스러운 비보에 전 세계의 농구팬들과 동료 선수들은 충격과 슬픔에 빠졌는데요. 하지만 그의 정신력과 말들은 그를 아는 저를 비롯한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선수시절 쉼없이 뛰어왔던 코비가 이제는 편안한 삶을 영위하길 진정으로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코비의 진정한 팬 아나운서 김형준이었습니다.

 

 

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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