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치효 의원, 마을에서 꿈을 찾는 강북혁신교육지구 공론장 참석 by 동네방네뉴스

강북구의회 최치효 의원(미아동, 송중동, 번3동)은 지난 9월 12일 강북구청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강북혁신교육지구 2019년 계획 수립을 위한 공론장’에 참석해 다양한 교육주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북혁신교육지구 사업은 교육의 4주체인 어린이ㆍ청소년, 학부모, 교원, 지역사회가 민주적인 소통과 협력에 기반한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아이들이 학교뿐만 아니라 마을에서 학습하고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이뤄지고 있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올해로 3년째 다양한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론장에서는 강북혁신교육지구 목표와 추진원칙 발표, 지난 8월 31일부터 접수받은 2019년 추진 사업 논의, 2019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기획단 구성 방향 등 내년 사업 준비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으며 공론장에는 학생, 학부모, 교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최치효 의원은 공론장을 나서며 “강북혁신교육지구 사업은 교육청이나 학교가 일방적으로 마련하여 진행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든 교육주체가 스스로 사업을 제안하고 기획하여 진행하는 것이 인상적이었으며, 강북구청 교육지원과를 소관하고 있는 행정보건 위원회 위원으로서 강북혁신교육지구의 다양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