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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에 인권의 씨앗을 심다 도봉구, 주민 인권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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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3. 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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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주민 인권강사 양성 위한 인권교육활동가 양성과정 개설

47일까지 수강생 모집하여 413일부터 525일까지 교육 실시

수료 주민 대상으로 심화과정인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과정도 수강 연계지역사회 주민 인권강사로 활동 기회 제공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인권 의식과 문화를 전할 수 있는 주민 인권강사를 양성하고자 인권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오는 4월부터 운영한다.

 

주민 인권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은 인권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권 감수성 함양 및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이해를 위한 교육을 통해 주민 인권강사를 양성하고자 하는 기본과정이다. 교육은 인권교육 전문기관인 인권교육센터 들에서 맡아 체계적이고 전문적 강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생 모집은 오는 47일까지로, 지역사회에서 인권에 관심이 많고 활동에 적극적인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수강신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구 홈페이지, 이메일(skeet@dobong.go.kr), 팩스(2091-6250)로 접수하거나 구청 감사담당관(2091-2074)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교육기간은 413일부터 525일까지 5주간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인권 감수성·반차별의 이해, 어린이·청소년 인권, 인권의 가치, 인권의 역사와 변화 등으로 토론 및 강의식 교육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구는 체계적이고 실제적인 인권강사 양성을 위해 인권교육활동가 양성과정 수료 주민을 대상으로 심화과정인 아동권리교육 강사 양성과정도 수강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 최종 수료생은 지역사회 주민 인권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 인권교육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인권에 대한 고민과 담론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인권 감수성과 인권 의식이 주민들에게 전달되어 지역에 인권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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