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정비는 폭우로 인한 피해 방지와 더불어 하수관 악취 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정비 대상은 주로 면목동과 망우동 일대의 노후된 하수관로로, 특히 면목동은 지난해 시간당 70mm 이상의 집중호우를 경험한 지역입니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더욱 철저한 관리와 선제적인 조치로 장마철에 대비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구의 이번 조치에 따라,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은 하수관로 및 노후 하수관로 총 24.4km가 철거되고, 새로운 하수관이 상향된 성능 기준에 따라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극한 호우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하수의 원활한 배수와 악취 제거는 물론, 도로 내 동공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수해 예방을 위해 견고한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구는 지난해 30년 이상 된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전수 조사를 바탕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체계적인 중·장기적 하수관로 유지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중랑구의 이번 노후 하수관로 정비가 여름철 수해 예방과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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