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기념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이동진 도봉구청장.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곳곳에서 ‘도봉, 사·이·다(사랑으로 이어지다)’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로교복지재단(이사장, 민경설 목사)이 주최하고 도봉구청, 도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창동염광교회가 후원하며 지역 내 20여 개의 장애인 단체 및 기관이 함께했다.
그동안 기관, 단체별 내부행사로 개최됐던 장애인의 날 행사에서 벗어나 도봉구 장애인 단체 및 기관들이 협력한 첫 번째 행사로서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오후 1시 30분부터 도봉구청 2층 대강당과 야외 광장에서 ‘도봉 사·이·다 한마당’이 열렸다. 1부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장애인 문화 한마당,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2부에서는 기념식 참가자와 도봉구민이 함께하는 사랑의 인간 띠 잇기 등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구청 앞마당에서는 장애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장애인 단체 및 기관 홍보관, 도봉구 장애인 생산품 판매부스도 마련됐다.
21일과 22일에는 도봉구민회관 소공연장과 창동염광교회 비전홀에서 ‘제1회 도봉구 장애인 영화제’가 개최됐다. 평소 영화를 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단체 및 기관의 중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고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장애인 인권영화 상영 및 감독과의 대화도 마련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아동친화도시 도봉이 장애인들도 불편 없이 살 수 있는 장애인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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