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여진 아나운서 영화 한편 알려줄게요 by 트루먼 쇼

 

내가 살고있는 세상은 만들어진 것일까? 나를 주인공으로 한 가상세계는 아닐까? 하는 상상 한 번쯤 해보셨을텐데요,
안녕하세요 영화 한편 알려줄게요 이여진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영화는 트루먼 쇼니다.

한 남자의 출생부터 학교생활 직장과결혼까지 그대로 보여주는 라이부 방송의 영화인데요, 주인공을 뺀 친구들 직장동료, 이웃과 부인까지 모두 연기자들입니다. 반복적으로 마주 치는 이웃과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지는 현상을 이상하 여겨 결국 진실을 깨닫고 주인공은 탈출을 하려합니다. 세트장 문을 열고 마지막 작별인사와 문 밖으로 나가면서 이 영화는 끝납니다.

영화를 보고 난 후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혹시 내 얘기는 아닐지, 누군가 만들어 놓은 가상세계에 있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이 영화가 특별한 이유는 제가 평소에 공상적인 상상을 많이 하기 때문인데요, 저의 상상을 극대화시켜 영화로 만족시켰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요즘 유튜브에서 인기있는 브이로그 콘텐츠들과 비슷합니다.

자기일상을 그대로 보여준다는 점인데요, 브이로드 말고도 사람들은 보던 드라마가 끝나면 다른 드라마를 찾듯이, 이 세계도 짜놓은 시나리오 속에 갇혀 있는건 아닐까 합니다.

이 영화는 파격적인 설정에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는 영화입니다.

주인공이 진실을 찾아 바다의 끝에 도착했을때 영화안의 사람들은 환호하는데요, 주인공 뿐만아니라 인간 모두가 끝없이 진실을 찾기 원한다는것을 보여줍니다.

 

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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