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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로유 6회 , 1세대와 4세대 아이돌의 세대 통합 무대 예고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10. 2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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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의 대반전 버라이어티 뮤직쇼 '싱크로유'가 오늘 저녁 8시 30분 6회 방송을 통해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AI가 만들어낸 99% 싱크로율의 무대 속에서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직접 선보이는 환상의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이 프로그램은 세대를 초월한 아이돌들의 추리와 경쟁으로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지난 5회에서 김기태와 강형호의 폭발적인 무대로 최고 시청률 3.0%를 돌파한 '싱크로유'는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두 사람이 함께한 '질풍가도' 커버 무대는 유튜브에서 단 3일 만에 조회수 100만 뷰를 넘기며 큰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인기 속에서 오늘 방송될 6회는 1세대 아이돌의 히트곡을 새로운 스타일로 재해석한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god'의 김태우가 '빛', 'S.E.S.'의 바다가 'Steal Away',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가 '행복한 나를', 그리고 'H.O.T.'의 강타가 '커플'을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하는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더해 신화의 이민우는 4세대 그룹 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커버하며 청량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페셜 MC로는 4세대 아이돌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의 수빈, 1세대 아이돌 H.O.T.의 토니안, 2세대 아이돌인 소녀시대 유리가 출연해 세대 통합의 매력을 더한다. 이들은 각자 아이돌 팬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색다른 시각에서 추리와 분석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수빈은 방송에서 자신의 누나가 17년째 신화의 공식 팬클럽인 '신화창조'의 일원이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수빈은 "누나 덕분에 어릴 때부터 신화의 노래를 많이 들으며 자랐다"고 말하며, 이민우의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토니안은 "대기실에서 수빈이 '누나가 H.O.T.의 팬이었다'고 말한 적이 있다"며 갑작스럽게 진상 규명을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수빈의 누나가 과연 신화와 H.O.T. 중 어느 팬클럽에 더 충성했는지에 대한 진실 공방이 벌어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소녀시대 유리는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자신의 우상이 신화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어릴 때부터 신화창조였다"며 신화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 유리는, 이민우의 무대가 진짜라고 확신하며 그의 커버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유리의 이러한 발언은 과연 신화창조 출신인 그녀의 추리가 통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토니안은 "이민우가 무대에 나와 멋진 안무를 선보일 것 같다"며 그의 춤 실력을 기대했다고 전했다. 뼛속까지 춤꾼인 이민우가 과연 어떤 무대로 '싱크로유'를 빛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KBS 2TV의 '싱크로유'는 세대와 장르를 초월해 아이돌 문화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오늘 방송될 6회에서는 1세대부터 4세대에 이르는 아이돌들이 각자의 개성을 살려 선보일 커버 무대와 세대 간의 공감과 추억을 나누는 순간들이 그려질 예정이다.

 

사진 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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