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진, 디즈니+ 신작 '파인' 출연 확정

2025년에 공개될 예정인 디즈니+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에 배우 이상진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는 23일 이러한 소식을 발표했다. '파인'은 1970년대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보물선을 주제로 한 웹툰 '파인'을 원작으로 하며, 큰돈을 벌려는 성실한 악당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미생'의 윤태호 작가가 창조한 원작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연출은 '카지노'와 '범죄도시' 등을 통해 히트작을 다수 배출한 강윤성 감독이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상진은 이미 '30일', '신병', 그리고 '소년시대' 등 다양한 작품에서 눈물과 웃음을 자아내는 연기로 사랑받아왔다.

앞서 공개된 캐스팅 라인업에는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김종수, 이동휘 등이 포함되어 있어, 이상진의 합류는 이러한 탄탄한 팀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이상진이 '파인'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번 새로운 역할로 우리를 놀라게 하는 이상진 배우님. 그간 보여주신 다양한 캐릭터들을 통해 얻은 경험들이 '파인'에서도 빛을 발할 것입니다. 늘 그래왔듯, 이번에도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훌륭한 연기를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펼쳐질 이상진 배우의 멋진 활약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