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수 마포구청장, 이웃 사랑 담은 김장김치로 겨울 준비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겨울을 맞이해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11월 22일 오전, 박강수 구청장은 망원유수지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년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석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어숙희)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정우성)가 공동 주관한 것으로,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포함해 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마음으로 절인 배추에 양념을 정성스럽게 버무리며 추운 겨울을 이겨낼 든든한 반찬을 준비했다.

 

포장까지 마친 2,000포기의 김장김치는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그들의 밥상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 더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은 월동 준비를 한다는 절기 ‘소설’입니다. 이웃들이 겨울나기를 걱정하지 않도록, 여러분들이 정성을 담아 마련해주신 김장김치가 든든한 양식이 될 것입니다”라며 “이웃에 온기를 전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마포구도 나눔의 정이 넘쳐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지역 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의 협력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