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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제1호 오프라인 맘카페 ‘엄마의 힐링 공간’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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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11. 2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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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수 마포구청장이 마포여성동행센터 맘카페를 둘러보고 있다.
마포여성동행센터 맘카페 내부 전경
마포여성동행센터 맘카페 개소식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마포여성동행센터 3층에 위치한 마포구 제1호 오프라인 맘카페를 조성하고, 지난 11월 25일 오후 개소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맘카페는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을 위한 맞춤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엄마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교류를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마포구에서 조성한 오프라인 맘카페는 20~50대 여성 양육자를 위한 공간으로, 총 규모는 40.52제곱미터(㎡, 약 12평)입니다. 이곳은 ‘소통방’과 ‘힐링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소통방에는 공유주방과 정보검색 공간, 독서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힐링방에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래방 부스와 휴식 공간이 갖춰져 있습니다.

 

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맘카페의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행사는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기념사와 내빈들의 축사, 현판 제막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아이를 키우는 일은 아름다운 일이지만 때로는 가장 외로운 일일 수 있습니다”라며 “이 맘카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보도 얻을 수 있는, 오롯이 엄마들만을 위한 공간으로서 그 필요성을 느껴 조성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마포구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마포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맘카페 사용자들은 노래방 부스를 제외한 시설 내 물품과 집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신청은 사전 인터넷 예약 누리집(https://mapogowith.or.kr 또는 https://yeyak.seoul.go.kr)에서 가능합니다.

 

이번 마포구 제1호 오프라인 맘카페는 지역 내 여성 양육자들이 서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엄마들의 행복과 양육 환경의 질이 향상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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