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홍국표 의원(쌍문1·3동, 창2·3동)이 13일 오전 쌍문동 나눔텃밭 뒤 훼손임야 원상복구 현장을 방문했다.
쌍문동 산 278-4 주변은 자연훼손행위가 금지되어 있는 비오톱 1등급 지역으로, 지난 2월 무단 벌목이 행해지고 있다는 주민의 신고로 지역구 의원들이 현장을 확인한 바 있다. 그 일대는 현재 구청의 조림(造林)명령에 따라 훼손임야 원상복구 작업중이다.
홍국표 의원은 작업현장을 방문해 심고 있는 나무의 굵기 및 상태를 확인하고, 현장관계자와 함께 나무를 심는 과정을 점검했다. 아울러 썩은 나무는 제거하고 일대를 깨끗하게 정리해 줄 것을 관계자에게 요청했다.
홍 의원은 "벌목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많은 우려를 했는데 이렇게 복구하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 여기 4,065평 일대에 소나무, 때죽나무, 느릅나무 등 1,880주의 나무를 심을 예정으로 주민들이 이전과 같은 맑은 자연환경을 되찾게 되어 기쁘다“며 ”지역의 일에 항상 관심을 갖고 부지런히 움직일수록 도봉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주민들의 고민이 하나하나 해결될 때 구의원으로써 보람을 느낀다“며 웃음지었다.
사진출처 : 도봉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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