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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의 새로운 이정표 :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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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3. 7.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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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전경
소상공인지원사업_포스터
찾아가는소상공인매니저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행정 지원 서비스의 새 장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신설된 소상공인지원팀을 중심으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해 온 노원구는, 구체적인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정보 이해 부족, 복잡한 행정 절차, 바쁜 일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시작합니다.

이 사업은 노원구 전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 20,156개의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권역별 매니저가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소상공인 점포 방문, 지원 정책 안내 및 홍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맞춤형 지원 정책 매칭 및 신청 절차 지원 등이 주요 활동입니다.

이 사업은 노원구에 사업장을 둔 모든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며, 사치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 다양한 업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3월 5일에 시작하여 10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입니다.

구는 이외에도 ‘노원구 소상공인정보’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여 유관 기관의 지원 소식을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소상공인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구는 ‘소상공인 신용보증지원 출연’, ‘중소기업·소상공인 육성기금 융자지원’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해 왔으며, 올해는 ‘소상공인 냉·난방기 클린케어 사업’을 신설하고 ‘노란우산 공제 희망장려금 지원’ 협약을 맺는 등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오승록 구청장은 “구가 발굴한 지원 정책이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상공인의 경영과 생활 안정을 위한 맞춤형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찾아가는 소상공인 매니저’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직접 해결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노원구의 이번 조치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더 나은 경영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소상공인들의 경영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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