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동물농장] 송년특집 TV동물농장 - 동물농장 미스터리 / 길위의 생명들 by 동네방네뉴스

30일, ‘TV동물농장’은 송년특집으로 올 한해 방송되지 못했던, 본 방송보다 더 재미있는 미공개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2018 불방 특집 ？ 동물농장 미스터리 >

2018년에도 어김없이 매주 일요일 아침, 수많은 동물의 희노애락을 안방극장으로 전해 온 ‘TV동물농장’. 하지만 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미스터리한 내용들은 미처 방송이 되질 못했다.

그래서 송년 특집으로 지금껏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은 동물농장 서스펜스 스릴러, 2018년 방송되지 못했던 촬영본 중 미스터리한 이야기만 꼽아보았다.

보고도 좀처럼 믿을 수 없고, 현대과학으로 설명 할 수 없는 신비하고 기이한 초자연적인 현상들부터 담당피디의 등장과 함께 동물들의 이상행동이 바람처럼 사라져버리는 기묘한 상황들까지... 그리고 손만 댔다 하면 불방이 되고 마는 불운의 아이콘까지 출연한다.

어떤 이에겐 가혹하나 보는 우리에겐 흥미진진한 불방의 기록들. MC들은 드디어 올 것이 왔다며 기대감을 높였는데...



< [연말특집] 길 위의 생명들 >

저마다의 사연을 갖고 홀로 거리를 떠돌던 수많은 동물. 그리고 올 한해도 녀석들을 구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쏟은 동물농장 제작진. 연말을 맞이하여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 기적의 주인공들을 다시 찾아 나섰다.

지난 11월, 숨이 막힐 듯 조인 목줄로 몸과 마음이 상처투성이였던 백구 <희망이>. 구조 이후 두 달여간의 긴 병원 생활 끝에 드디어 녀석의 유일한 버팀목인 <흰둥이>와의 재회를 앞두고 있다. 과연, 길 위에서 찾은 러브스토리의 결말은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

한편, 기적과도 같은 인연의 대표주자들도 떴다. 도망치는 여학생 <하은이>와

그 뒤를 집요하게 쫓는 스토커 견공 <낑꽁이>. 구조 이후 새로운 가족에게 입양 갈 준비를 하고 있던 <낑꽁이>에게 예상치 못한 입양스토리가 펼쳐졌다고 하는데...

2018 ‘TV동물농장‘을 통해 새 삶을 선물 받은 기적의 주인공들. 길 위의 생명들의 기적 같은 이야기들. 과연 녀석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SBS 'TV동물농장' <2018 송년 특집> 편은 12월 30일(일) 아침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SBS 

동네방네뉴스 동네기자 안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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