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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순간포착] ‘스쿼트 2,000개’ 강철 허벅지의 소유자, 스쿼트 전도사를 만나다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3. 1. 10.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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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화) 방송되는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이하 ‘순간포착’)에서는 ‘스쿼트의 신’ 김영갑(52세) 씨와 네발로 걷는 남자 강다윤(21세) 씨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최근 제작진은 일반인들은 범접 불가한 엄청난 능력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고 화성시의 한 헬스장을 찾았다. 능력자가 지닌 능력의 정체는 바로 맨몸 스쿼트. 그저 앉았다 일어서는 동작 같아 보이지만, 웬만한 근력으로는 100개도 힘들다는 맨몸 스쿼트를 무려 ‘2천 개’나 할 수 있다는 스쿼트의 신(神), 김영갑(52세) 씨가 그 주인공이다.

하체 운동의 꽃이라 불릴 만큼 강력한 운동 효과와 고통으로도 잘 알려진 스쿼트는 20~30대 젊은 헬스 트레이너들도 쉽게 엄두를 못 내는 도전이다. 그러나 주인공은 오십 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1시간 10분 만에 스쿼트 2,200개를 성공해냈다. 이는 평소 일주일에 3번, 스쿼트를 천 개씩 꾸준히 해왔던 덕분이라고 한다.

평범한 사업가가 스쿼트의 신이 된 건 아들 때문이라고 한다. 프로 골퍼를 꿈꾸는 아들의 곁을 8년간 지켜온 주인공은 아들과 함께 하체 운동을 하며 아들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주었다. 아빠는 이번에도 아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 영갑 씨는 과연 2,200번을 넘어선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순간포착’에서 그 결과를 공개한다.

이밖에 제작진은 별난 사람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주인공을 만났다.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기다리던 순간 갑자기 두 손을 땅바닥에 내려놓고 네발로 걷는 주인공, 네발로 걸어 다니는 강다윤(21세) 씨다.

사람들 시선 아랑곳하지 않고, 느낌이 왔다 싶으면 곧바로 네발걸음을 하는 주인공은 운동의 목적은커녕 편해서 즐길 뿐이라고 한다. 게다가 평범한 사족보행이 아닌, 동물의 걸음걸이를 따라 하는 주인공은 일상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개과’, ‘고양이과’부터, 악어와 거북이 같은 ‘파충류’, 원숭이와 침팬지 등의 ‘영장류’까지 수많은 동물의 다양한 보행법은 물론, 동물별 걸음걸이의 미세한 차이점까지 전부 꿰뚫고 있었다.
 
게다가 집안에서는 서 있는 것보다 네발로 걸어 다니는 경우가 더 많아 가족들은 이미 익숙하단다. 현재 일본에서 영상 공부를 하고 있다는 다윤 씨는 본인의 장기를 살려 친구들과 함께 동물의 사족보행을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를 만들며 이를 알리고 있다. 주인공은 어쩌다 네발 걷기를 시작하게 된 것일지 다윤 씨의 네발걸음 이야기를 ‘순간포착’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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