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맹학교,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교육 실시 by 동네방네 뉴스

사진 : 작년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교육 장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성철)은 관내 시각장애특수학교인 한빛맹학교와 문해교육 기관을 연계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교육」 행사를 6월 7일(수)에 진행한다. 

한빛맹학교의 직업이수 학생들이 관내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인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초·중등 문해교육 과정을 수강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마 봉사와 더불어 혈액순환과 통증 완화를 위한 개별 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사진 : 작년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교육 장면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을 연계하여 평생교육 지역공동체를 구축하고 특수학교 직업이수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소통 및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하여 추진하였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 안성철교육장은 “한빛맹학교의 학생들은 그 동안 배우고 익힌 직업 기술을 봉사를 통해 나눔으로써 삶에 대한 긍정적 자세와 직업 재활 의지를 다지고, 문해교육 어르신은 교과과정 외 특별한 체험학습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평생교육의 활성화와 교육 환원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하여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이 소통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 : 작년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교육 장면

동네방네 뉴스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