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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왕따 NO! 폭력 NO! 학교폭력 예방에 나서다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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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9. 3. 2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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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오는 30일 오전 9, 망우역과 상봉역 주변에서 지역 내 중·고생 및 학부모, 교사 50여 명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최근 중·고생은 물론 초등학생들 사이에서도 학교폭력으로 인한 갈등이 늘어나고 있어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는 현실이다.

2018학년도 중랑구 지역 내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중랑구 또한 언어폭력 268, 집단 따돌림 115, 사이버 폭력 96건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 폭력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중랑교육발전협의회(회장 홍순철) 주관으로 신학기에 발생할 수 있는 학생들 간의 갈등을 예방하고 건전한 학교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등이 참가해 상처 주는 언어를 치유의 언어로 폭력과 막말은 인제 그만 사소한 괴롭힘과 장난 또한 학교폭력에 해당합니다 폭력 없는 학교는 학교 폭력에 대한 이해로부터 시작됩니다 등의 내용이 담긴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최태용 교육지원과장은이번 캠페인이 학생과 학부모, 주민 모두에게 학교폭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에서는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전문 심리상담사 지원과 학생 축제 개최, 창의적 체험 활동 및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방범 CCTV 증설 등 학교 안팎으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 : 중랑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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