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과 함께하는 제5회 2017 창2동 에코!벚꽃축제 개최

▲ 사진 : 지난해 4월 9일 우이천에서 개최한 ‘제4회 창2동 에코!벚꽃축제’

○ 8일 오전 10시~오후9시 우이천 일대에서 제5회 창2동 에코!벚꽃축제 개최

○ 개막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과 노래자랑대회,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등 운영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2동 에코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4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우이천 일대에서 ‘제5회 2017 창2동 에코!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축제로 노래자랑, 문화공연, 체험부스, 먹거리장터, 푸드트럭,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축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은 오후 1시 30분에 펼쳐진다. 식에 앞서 흥겨운 풍물패와 염광고등학교 고적대가 거리를 누비고 예심을 통과한 15개 팀이 펼치는 ‘티브로드 서울스타 노래자랑’이 벚꽃축제의 화려한 개막식을 알린다.

 

이어서 창2동 교양강좌 수강생과 관내 청소년 단체가 선보이는 K-POP댄스, 태권도 시범, 난타 공연이 펼쳐지고 유현상, 이진관, 현당, 홀릭스 등 초대 가수 10여 팀과 함께하는 ‘한밤의 거리음악회‘가 벚꽃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페이스페인팅, 양초 만들기, 그리는 오카리나 등 다양한 체험부스와 주민들이 직접 만드는 먹거리 장터, 큐브스테이크, 피자, 팟타이 등 이국적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트럭 등도 벚꽃축제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사진 : 지난해 4월 9일 우이천에서 개최한 ‘제4회 창2동 에코!벚꽃축제’

 

특히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

 

축제 관계자는 “창2동 에코벚꽃축제는 참여자와 관람객이 매년 늘어나며 도봉구의 대표적인 벚꽃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이번 축제에 구민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