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앞두고 종로구(구청장 김영종)에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화동은 지난 5일(목) 오후 2시, 동주민센터 4층 강당에서 이화동의 ‘사랑나눔 1사1동’ 결연기업인 ㈜코리안리재보험과 「이웃돕기 성품 전달식」 을 진행했다.
이날 ㈜코리안리재보험은 관내 저소득층 주민과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백미(10kg) 1,112포 ▲라면 1,102상자 ▲김치(14kg) 364상자 ▲문화상품권 200만 원 등 7천만 원 상당의 성품을 이화동에 기탁했다. ㈜코리안리재보험이 지난 2004년부터 이화동 주민을 위해 기탁한 성품의 누적 금액은 약 4억 6천만 원이다.
전달식을 마친 후 이화동은 ㈜코리안리재보험의 원종규 사장 및 직원 20여 명과 함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가정과 마로니에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직접 성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창신제1동은 지난 5일(목) 동신교회와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김치 10kg 200상자(1,600만원 상당)를 저소득층 주민에게 전달했다. 동신교회는 10년 넘게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창신·숭인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2천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한 바 있다.
동신교회 김권수 목사는 “이웃을 사랑하고,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 지역 주민 모두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성탄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숭인제2동은 지난 2일과 3일, 관내 주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인 「행복한 마음으로 담은 김장 나눔」 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마사회 종로지사가 후원했으며, 주민자치위원회 등 직능단체 회원 및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배추 세척 등 재료 준비부터 김치 담그기까지 이틀 동안 김치를 담가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23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영종 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고,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분들이 있어 나눔의 온도는 올라가고 있다.”며 “모든 주민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종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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