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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랑 동대문구 이야기 BY 다양한 놀이로 즐기는 슬기로운 집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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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20. 4. 19.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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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조아랑입니다. 오늘의 동대문구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난 2월 중단한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휴원의 장기화로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진 아이와 부모가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라고 합니다.
2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1. 다양한 장난감을 빌릴 수 있는 ‘장난감 대여’ 2. 색깔 점토, 악기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놀이키트 제공’
위 서비스 이용방법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ddmccic.or.kr)을 통해 예약한 뒤, 예약한 시간에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답십리점, 제기점)를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답십리점(황물로 62)은 ‘무인보관함’을 통해, 제기점(약령시로7길 19)은 1층 로비에서 비대면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은 택배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왕복 택배비는 대여자 부담이다.
구는 장난감 대여 전, 회수 후에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철저히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회수 후 소독한 장난감은 다시 대여할 때까지 1주일의 유예기간을 둘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육아종합지원센터(02-2237-5800)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어느덧 코로나 확진자가 10명 이내로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약 3달간의 사투 끝에 국난을 극복해 가고 있는 대한민국입니다. 이런 와중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시하며 국난을 극복하는 시민들이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집은 방금 안내드린 서비스 꼭 신청해서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오늘도 햇살을 전하는 아나운서 조아랑이었습니다.


동네방네뉴스 아나운서 조아랑
jar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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