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강북갑 정양석 의원은 10월 18일 구성된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지난 7월 여야간의 합의로 출범한 정개특위는 더불어민주당 8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2명, 민주평화당 1명, 정의당 1명으로 구성됐다. 정개특위는 연말까지 2020년 4월로 예정돼 있는 21대 총선의 선거구 획정과 연동형 비례대표제와 중대선거구제 도입 등 선거제 개편 방향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정 의원은 바른정당 시절인 2017년 정개특위 간사를 맡았던 경력이 있다
정개특위는 10월 30일(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제공 : 자유한국당 강북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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