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양술 서울시의원 예비후보, 정양석 의원,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이복근 서울시의원 후보, 이성희 강북구청장 후보, 유인애 강북구의원, 조윤섭 강북구의원 후보
자유한국당 이성희 강북구청장 후보는 5월 4일(금)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6년째 방치 된 우이동 파인트리 공사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강북갑 정양석 의원, 이복근 서울시의원 후보, 김양술 서울시의원 예비후보, 강형석 서울시의원 후보, 유인애 강북구의원, 이정식·조윤섭·김규진 강북구의원 후보 등이 함께 했다.
강북구 우이동 산 14-3번지 일대에 있는 파인트리 콘도는 부지 8만60㎡에 지상 최고 7층, 14개동에 숙박시설 332실과 골프연습장, 박물관,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등을 갖춘 시설로 지어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높은 분양가 논란과 층수 기준 완화에 대한 특혜 시비가 불거지면서 2012년 공정률 약 46.5% 수준에서 공사가 멈췄다.
총 6차례의 매각 시도가 있었지만 번번이 유찰을 거듭하며 3,200억 원이 투입된 파인트리는 입찰가가 1,300억 원대까지 낮아졌다.
이성희 후보는 “짓다 만 콘크리트 건물이 우거진 수풀 사이에 흉물스럽게 방치된 탓에 도시 미관을 해치는데다 지역경제에 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럼에도 서울시와 강북구청의 미온적 대처로 문제 해결이 요원한 실정이다.
민간자본 유치가 최선의 방법이지만 자본 유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은 지 40년 이상 된 낡은 강북구청사를 파인트리로 이전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는 “서울의 명소 북한산에 위치한 파인트리 콘도는 완공된다면 강북을 넘어 서울시의 자랑이 될 것이다.
서울시장에 당선되어 민간자본이 유치되어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파인트리 방문을 마친 이성희 후보와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정양석 의원, 김양술 서울시의원 예비후보, 조윤섭 강북구의원 후보는 광복군합동 묘소와 독립운동가 이시영 전 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사진 : 이성희 강북구청장 후보 선거 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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