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동네방네뉴스/문화뉴스

옥주현,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흥행의 서막을 열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3. 1.
반응형


한국 뮤지컬계의 대표 디바, 옥주현이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의 첫 공연부터 대성공을 거두며 흥행 돌풍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지난달 29일, 디큐브링크아트센터에서 열린 '마리 앙투아네트'의 첫 무대는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옥주현의 명성과 작품의 품질을 동시에 증명했습니다.

옥주현은 극 중 마리 앙투아네트와 대비되는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 역을 맡아 깊은 감정 연기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녀의 역할은 마리 앙투아네트의 화려한 삶과는 다른, 사회적 부조리에 맞서 싸우는 인물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냈습니다. 공연 후 옥주현은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에 대한 깊은 생각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마리 앙투아네트'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는 옥주현의 선택을 “굉장히 똑똑한 행보”라며 칭찬했고, 옥주현은 이러한 기대를 충족시키며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빛냈습니다. 특히, 그녀가 부른 주요 넘버 '더는 참지 않아'는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공연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로 손꼽혔습니다.

이처럼 옥주현의 활약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보인 '마리 앙투아네트' 10주년 기념 공연은 앞으로도 장기 흥행이 기대되며, 옥주현은 이어지는 뮤지컬 '레베카' 앙코르 공연으로 또 한 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옥주현의 무대 위에서의 열정과 헌신은 한국 뮤지컬계에 큰 자부심을 안겨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옥주현과 같은 뛰어난 아티스트의 존재는 뮤지컬 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다양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그녀의 무대 위 빛나는 모습을 지켜보며, 우리 모두는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