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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38.5] ‘더 가까이 캠페인, 개그맨 김대희’...안재상 안과 전문수의사와 반려견 ‘첫눈이, 하쪼’의 사연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2. 6. 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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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일 방송되는 MBC 심장이 뛴다 38.5 (MBC X ENA PLAY 공동제작)에서는 시력을 잃은 동물들에게 세상의 빛을 되찾아주는 안과 동물병원 안재상 수의사와 반려견 ‘첫눈이, 하쪼’의 이야기 함께 개그맨 김대희가 출연, 반려동물 등록의 중요성을 전한다.  

- 하루아침에 세상을 잃은 ‘첫눈이’

수술대 위, 불안한 듯 두리번거리는 13살 스피츠 ‘첫눈이’. 보호자 민주씨가 첫눈에 반해 첫눈이라 이름 지었을 만큼, 까맣고 예쁜 눈망울이 매력적이었던 녀석. 지금은 새하얘진 눈으로 떨고만 있는데. ‘첫눈이’의 눈에 대체 무슨 문제가 생긴 걸까? 

불과 며칠 전에도 마음껏 뛰어놀았다는 ‘첫눈이’. 그런데, 갑자기 민주씨를 찾지 못하게 됐다는데. 하루아침에 앞을 보지 못하게 된 것! 놀란 보호자가 병원으로 달려왔지만 이미 두 눈의 시력을 잃은 상태였다고. 병증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수정체까지 파열됐다는데... 까다로운 수술을 위해 아시아수의안과 전문의 안재상 수의사가 나섰다. ‘첫눈이’는 다시 세상을 볼 수 있을까? 

- 매일이 출산의 고통! ‘하쪼’의 마지막 선택은? 

매년 9천여 마리의 환자를 만나는 안재상 수의사. 눈 아픈 환자들을 치료하는 것이 그의 역할이지만, 오랜 환자 ‘하쪼’ 앞에서는 고민이 깊다. 

안구 속 액체를 배출하지 못하는 질병으로 고통 속에 사는 9살 몰티즈 ‘하쪼’. 이미 두 차례 녹내장 수술을 했음에도 결국 오른쪽 눈의 시력은 잃은 상태다. 최근에는 왼쪽 눈마저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는데... 안압이 치솟을 때마다 출산의 통증과도 같다는 녹내장의 고통! 2년간 반복돼온 괴로움 속에서 몸과 마음이 모두 지친 ‘하쪼’와 보호자. 이들을 위한 안재상 수의사의 선택은 무엇일까? 

-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더 가까이’ 캠페인>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더 가까이’ 캠페인>. 그 5번째 주인공은 최근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에서 ‘꼰대희’ 콘셉트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맨 ‘김대희’!! 반려견 ‘별이’와 7년째 함께하며 ‘개념 반려인’이 됐다는데. 그가 말하는 반려동물 등록의 중요성! ‘심장이 뛴다 38.5’에서 공개된다. 

한편, ‘심장이 뛴다 38.5’는 오는 6월 8일(수) 밤 9시, MBC와 skyTV의 새로운 채널 이엔에이 플레이(ENA PLAY)에서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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