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이민지 강지희)가 전 채널 예능, 드라마 프로그램을 통틀어 6월 첫째 주 2049시청률 1위에 올랐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최고 시청률 11%(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8.6%(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시청률은 5.0%(수도권 기준)을 기록하며 6월 첫째 주(5월 30일 ~ 6월 5일) 2049 주간 예능x드라마 시청률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지개 회원들의 즐거운 파티를 그린 ‘우리가 빠지면 파티가 아니지’편이 소개됐다. 먼저 김광규의 내 집 마련을 축하하기 위해 뭉친 전현무, 기안84, 화사가 광규하우스를 방문해 썰렁했던 집을 가득 채우며 쉴 틈 없는 웃음을 안겼다. 집들이 선물로 준비한 떠오르는 신예 ‘무스키아’ 전현무와 ‘기화백’ 기안84의 그림은 각각 김광규를 ‘일출’과 ‘밝은 기운’으로 표현해 폭소케 했다. 특히 김광규를 위해 한 마음으로 ‘입주 축하송’을 부르고 파티 케이크 촛불에 소원을 비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1%까지 치솟으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서 허니제이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돌아온 대학교 축제에 댄스 크루 홀리뱅으로 초대받아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댄서 생활 23년 만에 처음 ‘주인공’으로 축제 무대에 오르며 열정 가득한 모습을 선사했다. 특히 3년 만에 화면을 가득 채운 청춘들의 열기와 환호는 일상 속 다시 찾은 활기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 다음 주 예고편에서는 전현무를 위한 코드 쿤스트의 심폐소생 스타일링과 ‘91즈’로 불리는 키와 민호, 손동운의 수상레저 나들이가 예고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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