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강북교육지원청, 관내 학원 대상 ‘심폐소생술·흡연예방 교육’ 실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성북강북교육지원청(교육장 안성철)은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건강·안전교실」의 ‘심폐소생술·흡연예방 교육’을 강북구 응급의료교육장에서 관내 학원 원생 및 운영자, 학부모를 대상으로 8월 26일(토) 오전9시에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의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지역 내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소통과 나눔으로 무한감동, The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일명 ‘소나무’)」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지원청의 평생교육업무협약기관인 강북보건소의 협조로 진행되었다.

건강·안전교실은 성북·강북구 관내 학원 원생 등 총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교육 과정은 ①담배의 성분 및 간접흡연의 해악, 흡연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②안전사고 발생 시 응급대처법, ③실습인형을 통한 심폐소생술 실습, ④자동심장충격기 (AED) 사용법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참여한 학생은 “심폐소생술 실습할 때, 멈추지 않고 3분 이상을 정확하게 하기는 굉장히 힘이 들었다.”며 “3분을 채웠을 때, 나도 위급한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겼다.” 고 말했다.

강북구 응급의료교육장에서는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증을 발급하였으며, 성북강북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안전한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사진제공 : 성북강북교육지원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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