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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봉우체국 스마일 봉사단, 2017년 마지막 어르신 점심나눔 봉사 진행 by 동네방네 사회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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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7. 12. 30.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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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마일 봉사단의 봉사로 따뜻한 점심을 함께하는 어르신들


쌍문동에 위치한 도봉우체국(국장 백형국)의 스마일봉사단은 12월 30일 미아동 자비의집에서 2017년을 마감하는 마지막 어르신 점심급식 봉사를 진행했다.



  • 스마일 봉사단의 김호문회장과 박종식 단장 외 봉사단원들 15명과 어르신 70여분을 모시고 진행한 이번 점심봉사는 얼큰한 육계장으로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도록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과 과일등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수있도록 봉사단 전원이 마음을 다해 어르신들에게 봉사했다.

  • 식사를 마치고 흐믓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보여 봉사단들은 서로를 격려하며 올한해의 마지막 마무리를 따뜻하게 정리하며 내년의 새로운 봉사계획을 다짐했다.


  • 박종식 단장은 " 우선 업무도 힘들텐데 봉사에 참여해주신 스마일봉사단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다가오는 2018년도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을 다시한번 약속드리고 자비의 집에 계신 어르신들 올한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남은시간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 복많이받으시길 바란다."고 이날의 심정을 밝혔다.


    한편 스마일봉사단은 도봉우체국 집배원들로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도봉구 전체를 대상으로 연 6회에 걸쳐 마지막주 토요일 점심봉사를 매년 해오고 있으며 식사대접 뿐만아니라 집수리, 현금, 현물지원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몸소 다가가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 동네방네 사회뉴스
    도봉우체국 명예기자 박흥선
    기사제보 : aic3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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