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이병재 지청장)은 2017.10.19.(목)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선언하는 삼양교통(주)(강북구 우이동)를 방문, 노․사를 격려하고 대표, 노동조합 위원장 등과 협약서를 체결하였다.
동 협약서는 노․사의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구축,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수단으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 일․가정 양립문화 확산 등으로 기업 경쟁력 제고, 근로자의 고용안정 확보 및 지역 일자리 창출 확대를 추진하고자 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삼양교통(주)(대표 홍수길)는 1968년 설립되어 1일 약 7만명을 수송하는 시민의 발로서 대중교통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한 사업장으로 - 노․사가 한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좀더 안전하고 편안하고 친철한 시내버스를 만들고자 종사자 모두가‘승객은 내 가족’이라는 목표로 서비스 개선에 노력해 왔다.
이병재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장은 시민의 발로서 사명감과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지역사회의 교통부문을 담당하며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삼양교통 노․사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우선하고, 승객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향상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정부는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한 노․사․정 공동 협약서 주요 내용
우리 노․사․정은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아래와 같이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할 것을 약속한다.
노․사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사고 예방과 준법운행에 최선을 다하는 안심번스가 되기 위해 함께 노력한다.
노․사는 이용시민을 가족처럼 모시고, 시민의 웃음 속에서 보람을 찾는 친절하고 안전한 버스가 되도록 함께 노력한다.
노․사는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대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승객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운행함으로써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일가양득’의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한다.
노․사는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며, 비정규직을 최소화하고 정년 퇴직자를 재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적극 노력한다.
노․사는 신의성실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동관련 법을 준수하고 대화와 협력을 통한 통합적 차원의 상생적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서울북부고용노동지청은 상기 협약을 바탕으로 노·사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함에 있어서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을 약속한다.
사진제공: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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