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후 기념사진을 찍는 이승로성북구청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서울 성북구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활동가를 격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성북구(구청장 이승로)와 성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남기철)는 세계 사회복지의 날(9월 7일) 기념 ‘2018 성북 복지봉사 한마당’을 개최했다. 9월 6일 동덕여대 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지역의 복지활동가 350여 명이 참석했다.
성북 복지봉사 한마당은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복지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2008년에 시작해 올해 11회를 맞이했다. 사회복지활동가에 대한 격려와 소통의 의미를 담아 ‘우리가 행복해야 성북이 행복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번 기념식은 정릉·생명의전화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로 구성된 음악동아리의 공연으로 시작해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해 공헌한 유공자 43명에 대한 표창, 인권영화 상영, 샌드아트,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으로 구성해 참석자에게 정서적 지지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참석한 사회복지 종사자는 “자긍심을 가지고 주민의 삶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공감하는 사회복지 활동가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 지역복지의 발전은 현장을 발로 뛴 사회복지 유공자의 헌신과 노고 덕분”이라며 “성북구청장인 자신도 사회복지활동가처럼 어려운 주민이 있는 현장으로 달려가고, 이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성북구와 성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을철 김장행사 및 복지토론회 등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성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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