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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2회 연속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수상 by 동네방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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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9. 5.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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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지방선거에서도 선거공약을 가장 잘 만든 광역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서울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박원순 시장이 시도지사 선거공약서분야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9월 3일(월) 오전 9시부터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2018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선거공약서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인 광역 및 기초단체장과 교육감 등 30여명이 참석해 청렴 매니페스토 선언 및 시상식을 가졌다.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우수 공약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4년마다 한 번씩 실시하는 것으로 박원순 시장은 2014년에 이어, 2018년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유권자를 위한 공약 정보제공, 매니페스토 네트워크 구축 등을 실시하는 공약 전문 시민단체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광역·기초단체장, 교육감 등의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를 전수조사해 1)공약 목표의 구체성, 2)우선순위의 내용성, 3)이행절차의 체계성, 4)이행기간의 합리성, 5)재원조달방안의 안정성 등 공직선거법상 5개 지표와 6)철학과 비전, 7)작성과정의 민주성 등 2개 항목을 추가해 총 7개 항목을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시장은 민선7기('18년~'22년) 공약으로 「시대와 나란히, 시민과 나란히, 미래를 여는 서울」이라는 비전하에 6대 정책목표와 6대 정책대상별 66개 핵심공약에 대해 목표 및 우선순위, 이행절차 및 기간, 재원조달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선거공약서에 제시하였다.

6대 정책목표 : 미래특별시, 상생특별시, 사람특별시, 안전특별시, 일상특별시, 민주주의특별시

6대 정책대상 : 자영업자, 노동자, 청년, 여성, 장애인, 어르신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민선7기 공약을 구체화하고자 민관협의체인 ‘더 깊은 변화 위원회’를 운영중으로, 전문가 및 실․본부․국별 논의를 통해 세부 공약실천계획을 수립 후, 서울시민 중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무작위로 구성한 시민공약평가단의 심의과정을 거쳐 금년도 하반기 내에 최종 공약실천계획을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공약을 세울 때 현시대의 문제와, 시민의 요구 그리고 서울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최대한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공약을 실천하는 과정에서도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시정을 운영해 나감으로써, 서울시민의 삶을 바꾸는 서울의 변화가 계속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민선6기에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평가에서 공약실천계획 수립과 공약이행 부분에서 4년 연속 SA등급(최고등급)으로 평가 받은 바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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