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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우리들의 스포츠 스타 by 제이미 바디

동네방네뉴스/체육 스포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0. 9. 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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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당신의 가슴을 뛰게 하는 그 이름, ‘우리들의 스포츠 스타’의 메인mc 박세준입니다.

여러분들은 닿을 수 없을 것만 목표를 마주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네, 망설이거나 의기소침해지는 경우가 더러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해드릴 스포츠 스타 유심히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영국 프리미어리그 레스터시티에서 활약 중인 제이비 바디 선숩니다.

1987년 영국 셰필드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난 그는 동료 선수들에 비해 늦은나이인 15살 때 처음으로 축구를 접했는데요.

설상가상으로 첫 소속팀에서는 방출통보까지 받으며 그의 앞날은 안개 속 길처럼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팀에서 쫒겨난 바디 선수가 찾은 곳은 지역팀이었던 스톡스브릿지 파크 스틸즈였는데요.

유소년팀을 거쳐 1군에 데뷔했을 때, 그의 주급은 겨우 5만원.

이걸로 한 주를 생활하기에는 너무나도 적은 금액이기에 그는 저녁에는 축구를 할 수 있었지만, 낮에는 공장에 나가 일을 해 생활비를 충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부족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는데요.

“난 축구만 할 수 있으면 돼, 언제나 그랬듯이” 라고 말하면서 말이죠.

 노력은 언젠가 반드시 응답한다고 하던가요? 

그는 시즌이 거듭됨에 따라 점점 더 좋은 활약을 펼치며 마침내 2부리그의 레스터시티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리고 팀의 승격을 이끌며 만 27세의 나이로 꿈에 그리던 프리미어리그에 데뷔했죠.

대망의 다음 시즌, 늦은 만큼 더 힘차게 달려온 그의 노력은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바로 리그 최우수 선수에 뽑히며, 우승 확률 자그마치 0.5%가 점쳐지던 레스터시티의 창단 첫 리그 우승을 이끈 겁니다. 

제이미 바디 선수의 활약은 늦게 핀 꽃의 아름다움을 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시작은 조금 늦었을지도 모르지만 목표를 끝없이 열망하고 나아가는 투지가 모인 결과물은 그 어느 꽃보다도 찬란히 빛나기 때문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들도 이루고 싶은것이 있다면 바디 선수처럼 그것을 향해 힘차게 달려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이 멋진 성공을 위한 알맞은 타이밍일 수 있으니까요.

 지금까지 진행에 박세준이었습니다.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드림온TV 박세준 아나운서

jason861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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