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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우체국, 칭찬합시다의 주인공 임상욱 집배원 인터뷰 by 동네방네뉴스

동네방네 칭찬합시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18. 10. 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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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우체국의 국민신문고에 한통의 민원 글이 올라왔습니다.

" 안녕하세요 잘몰랐는데 칭찬할수 있는 이런 싸이트가 있다는걸 알게 된 뒤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거주지역에 오래살고 있습니다. 이하 생략..... 집배원님들 모두가 노력하시고 칭찬하시지만 저희 임상욱 집배원님은 정말 친절하십니다. 언제나 웃는 얼굴과 밣은 목소리 톤으로 고객을 대하시는데 그게 하루 이틀의 일이 아니라 자그마치 10년 세월간 한결 같다는 겁니다. 이하 생략...
언제 기회가 된다면 더 기운내실수 잇도록 감사의 말씀을 전달하고 싶었습니다.
이런글이 별것이 아니더라도 말입니다.
언제나 친절하게 맡은바 일을 묵묵히 해주셔서 오늘도 감사합니다. " 라는 칭찬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이번엔 칭찬합시다의 주인공 임상욱 집배원을 직접 인터뷰 했습니다.



1. 입사년도는? 

2002년도에 입사했습니다.


2. 칭찬글을 올려주신 민원인에게 한다디 해주신다면?

본연에 업무인데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또한 부끄럽기도 하고요

항상 주민들이 관심가져 주시고 배려에 감사드릴뿐입니다.


3. 집배원으로써 가장 힘들었던일은?

누구나 똑같은 일일수 있지만 눈, 비 올때 고객과의 우편물로 인해 오해가 있을때가 가장 힘들었습니다.


4. 집배원 생활중 가장 기뻤었던일은?

해외에서 주소불명의 소포가 있었는데 수소문 끝에 15일만에 연락이되어 찾아주었는데 그 소포안에는 축하의 돈과 꼭 필요한 약을 찾아주었는데 고객님께서 고맙다고 인사를 해주었을때가 가장 기뻤습니다.


5. 지역주민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해서 책임감을 거지고 업무에 임할것이며 주민들에게 항상 괌심과 배려 감사드립니다.


6. 앞으로의 각오는?

항상 국가 공무원으로써 본분을 잊지 않고 책임감으로 업무에 임할것을 약속 드립니다.




어쩌면 집배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하기에 칭찬은 과분하고 쑥스러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당연함이 어느부분에서는 고마움으로 감사함으로 표현되어진다면 우편물 배달하는 집배원과 고객님들의 만남은 조금 더 따뜻하고 소중한 시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앞으로 우체국에서 일어나는 아름다운 이야기와 고객님들과의 따뜻한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찾아가 이러한 이야기들을 동네방네 알려드릴것을 약속합니다.

지켜봐 주십시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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