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자활근로 참여자 ‘성장과 힐링’ 워크숍 개최 by 동네방네 도봉구

자활근로 종사자 ‘성장과 힐링’ 워크숍 단체사진

○ 도봉구, 7~8일 자활근로사업 종사자 60여명 대상 워크숍 개최

○ 자활근로 참여자의 근로의욕 높이고 힐링하는 시간 가져

○ 이 구청장 “재충전 시간을 통해 자활·자립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6월 7일부터 이틀간 도봉지역자활센터와 동주민센터 자활근로사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성장과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자활근로 참여자 60여 명은 충청북도 충주시에 소재한 한국자활연수원을 찾아 재충전의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으로는 원활한 소통을 위한 대화법을 배우는 ‘긍정 커뮤니케이션’, 레크리에이션을 이용한 팀원소통 교육이 진행됐다. 고구려비전시관, 충주박물관 등 중원 문화를 탐방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동진 구청장은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자활·자립의식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봉구는 도봉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에게 노동의 기회와 취업연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교육과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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