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 우수기관 선정
○ 3개 분야 15가지 지표로 구성된 평가에서 11개 지표 만점 획득 등 전년대비 모든 지표에서 향상된 평가 받아
○ 목요데이트, 이동목민관과 같이 주민소통 및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관장의 관심도 등 높은 평가 받아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 결과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는 공공기관의 고충민원 처리역량을 증진하고 민원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실시된다. ▲고충민원 예방 ▲고충민원 해소 ▲ 고충민원 관리기반 등 3개 분야 15가지 지표로 구성되며, 전국 243개 지자체가 평가대상이다.
도봉구는 지난 2014년 미흡, 2015년 보통에 이어 2016년 우수로 2등급이 상승했으며, 11개 지표에서는 만점을 획득하는 등 전년대비 모든 지표에서 향상된 평가를 받았다.
특히 목요데이트, 이동목민관, 일일동장제 등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고충민원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선 기관장의 관심도 및 집단민원 해결을 위한 TF팀 구성, 주민설명회, 간담회 실시 후 부서 간 협업체계를 강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진 구청장은 “최근 복잡하고 다양한 고충·집단민원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민원인의 입장에서 공감·소통하고 적극적인 행정 및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해 구민이 만족하는 행정을 펼쳐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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