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촘촘한 도봉구 복지안정망 구축 위한 ‘도봉구 수호1004 발굴 추진단’ 발대식 개최
○ 사회보장급여법 제정으로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 체계 확대 계기 마련
○ 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력 및 유기적관계의 첫 걸음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도봉구 수호1004 발굴 추진단!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사회보장급여법 제정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이 확대되고 활성화의 전기가 마련됨에 따라 오는 31일 오후 2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도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한다.
도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법 제정에 따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새롭게 구성·위촉하고, 이를 계기로 1004명의 도봉구 수호천사단을 발굴하는 추진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협의체는 구와 동 협의체로 나누어진다. 구 협의체는 지역사회 현장을 잘 아는 사회복지 관련기관 대표 및 실무자, 학계 전문가 등 210여 명으로 구성되어, 민간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하고 지역사회보장 전반 활동 계획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동 협의체는 14개 각 동별, 기존 동 복지위원회를 중심으로 동장과 담당 공무원을 포함하여 20명 내외의 인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총 238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매주 영양죽 배달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의 안부를 확인하고, 분기별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신잔치를 실시하는 등 지역 내 저소득층 지원활동 및 위기가정, 틈새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이웃 돌봄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구·동 협의체 위원을 포함, 복지사각지대 발굴단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수호1004 선서를 통해 구·동이 협력관계를 이루어 도봉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의 시작을 알린다.
발대식 후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홍렬씨가 ‘복지열정과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나눔 관련 활동에 대한 열정과 이웃돕기 행복감을 전달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시간을 갖는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제는 참여의 복지가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 활동을 통해 좀더 촘촘한 복지안정망 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한 걸음 더 앞서나가는 도봉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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