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가 소속상임위원회를 초월하여 도봉구 생태하천에 대한 문제를 의논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한, 의원 연구단체 ‘생태하천 살리기’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연구단체 ‘생태하천 살리기’ 구성 의원은 차명자 의원(대표), 강신만 의원, 박진식 의원, 유기훈 의원, 이경숙 의원, 이성희 의원, 이은림 의원, 이태용 의원, 조숙자 의원 등 9명으로 하천의 생태계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을 조사하여 생태계의 훼손 현황과 원인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봉구 하천보전을 위한 방안을 제시하고자 구성되었다.
제267회 임시회 운영위원회에서 의원연구단체 등록과 활동계획이 승인된 ‘생태하천 살리기’에서는 하천 생태환경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단체 및 지역 주민과의 간담회, 방학천·우이천·도봉천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하여, 12월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9월 25일 제268회 임시회 본회의를 마치고 개최한 간담회에서 “우리구의 하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하천 생태계를 보존하고 구민 여러분이 맑고 깨끗한 하천을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동 다짐을 했다.
사진제공 : 도봉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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