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동대문구에 따뜻한 겨울 이불 100채 전달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11월 20일,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로부터 겨울 이불 100채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 동대문구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식품, 이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준비하여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겨울 이불 100채를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동대문구청 광장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도인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지부장, 장재선 담당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전달식 후, 참석자들은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이번 나눔 활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도인호 지부장은 “매년 변화하고 발전하는 동대문구를 보며 기분이 좋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그 변화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더욱 기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추운 겨울, 후원해주신 이불이 관내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때 몸과 마음 모두 따뜻해질 것”이라며, “기부해주신 소중한 이불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동대문구 지역사회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과 응원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탁을 통해 많은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이런 나눔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