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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훌륭하다' 보호자는 물론 동네 주민들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동네 건달 犬’ 등장에 강형욱도 인정... 생계마저 위협당한다는 보호자의 사정은?

TV 방송 포토 뉴스

by 동네기자 안인철 2024. 3. 8.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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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에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그룹 하이라이트의 손동운이 견습생으로 등장해 보호자 생계를 위협하는 ‘동네 건달 犬’을 만난다.

평소 각종 예능에서 활약을 펼치며 ‘예능남신’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손동운은, 이날 인생 최초 고민견과의 만남에 앞서 준비한 특급 필살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또 방송 당일 공개되는 신곡 ‘BODY’에 어울리게, 고민견 앞에서 몸을 불사르는(?) 맹활약으로 ‘개훌륭’ 견습생 역사상 최고의 명장면을 탄생시킬 예정. 그의 활약에 ‘예능 대부’ 이경규는 연신 감탄을 자아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개훌륭’을 찾아온 고민견은 개통령 강형욱도 놀랄 만큼 큰 덩치를 가진 비숑프리제 두부. 두부는 평균 7~8kg의 체중인 다른 비숑 프리제들에 대비되는 13kg의 우람한 덩치를 자랑하며 등장부터 심상치 않은 기운을 풍겼다. 특히 강형욱은 두부의 외모를 보자마자 힌트를 캐치해 “성격이 셀 것”이라며 역대급 사연을 예고했다.

두부의 보호자는 두부의 시도 때도 없는 입질 때문에 손에 상처가 마를 날이 없다는 사연과 함께, 두부의 입질로 손을 다쳐 생계까지 위협을 받는다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사연과 함께 두부의 입질로 다친 보호자의 손가락을 본 강형욱은 “손가락이 절단되기 직전까지 물린 것”이라며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 

또 두부는 산책 시 동네 주민과 다른 반려견을 향해 달려드는 무분별한 공격성을 보이며 보호자와 동네 주민들의 일상을 위협하기도 했다. 상대를 향해 살벌하게 짖으며 맹렬하게 달려드는 두부의 모습에 3MC와 견습생은 “깡패 같다”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매일 한시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일상에 보호자는 점점 지쳐가는 상황. 하지만 보호자는 이미 두 번의 파양을 겪은 두부를 절대 포기할 수 없다며 ‘동네 건달 犬’ 두부의 교화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두부의 고민 행동을 직접 마주하기 위해 방문한 강형욱은 두부를 ‘○○○○가 고장난 ○○○’에 비유해 보호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또 보호자가 반려견을 책임지지 못할 경우 초래되는 결과에 대한 경고를 남기며 모든 반려인들이 가져야 할 경각심을 일깨운다는 후문이다.

과연 동네 건달 犬 두부는 교화에 성공해 ‘개훌륭’한 반려견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지? 두부를 위한 강 훈련사의 특별 훈련은 3월 11일 (월) 오후 8시 55분, KBS2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제공 : KBS 2TV <개는 훌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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