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꺼이꺼이”에서 남자 생활 연기의 달인으로 거듭나
“월요일은 ‘개콘’ 이야기로 꽃 피울 수 있게 할 것”
‘개콘’ 머스트해브 개그맨 서태훈이 “‘개콘’의 노예가 될 수 있어 행복하다”며 “앞으로 더 가열차게 활약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2011년 KBS 공채 26기로 개그맨이 된 서태훈. KBS 2TV ‘개그콘서트’(연출 조준희)의 인기코너였던 ‘멘붕스쿨’을 통해 신인 2년 차 시절부터 “꺼이꺼이”라는 유행어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는 사실 S본부에서 2007년도에 데뷔한 개그 10년 차 베테랑이다.
지난해에는 ‘Her(허ㄹ)’, ‘말해 Yes or No’등으로, 최근에는 ‘상남자들’, ‘남(男)량특집’, ‘1대 1’ 등에 출연, ‘개콘’의 다작 왕으로 통하기도 한다. 매주 수요일 ‘개콘’의 녹화날이면 사전 MC를 도맡아 신들린 즉흥 애드리브로 관객들의 분위기를 띄워놓기도 하는 서태훈은 ‘개콘’의 대표 얼굴 미남까지 담당하며 젊은 여성 팬들의 인기까지 한 몸에 받고 있다. 없어서는 안 될 ‘개콘’의 머스트해브 개그맨인 셈이다.
“매주 3-4개의 코너는 꾸준히 했던 것 같다. 매주 수요일은 MC까지 하다 보니 정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 서태훈은 “‘개콘’의 노예가 될 수 있어 행복하다. 그만큼 제작진이 저를 믿어주시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해맑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특히 남자 생활 연기에도 정평이 나있는 서태훈. 오나미, 김지민, 박소라, 이수지 등 ‘개콘’을 대표하는 개그우먼들 모두가 서태훈의 연인으로 거쳐 갔고 최근에는 ‘상남자들’에서 찌질남, ‘남량특집’에서 소름 돋는 허당남으로 열연 중이다. 서태훈은 “아직도 배우고 있는 단계다”라고 겸손해하며 “생활 연기를 좋아해주시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혼자 웃길 수 있는 캐릭터 개그도 준비 중이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키웠다.
마지막으로 “매주 월요일이면 많은 분들이 ‘개콘’ 이야기로 꽃 피울 수 있게 하고 싶다”는 다부진 각오를 드러내며 “‘개콘’ 선후배들이 웃음 하나만 생각하고 밤낮 회의에 몰두하고 있다.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한편 ‘개그콘서트’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15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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