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헌신을 기리다 – '202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개최

 

강북구에서는 오는 14일(목) 오후 3시,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202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따뜻한 슬로건 아래,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행사에서는 지역사회를 위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사랑을 나눈 자원봉사자 총 47명에게 표창이 수여됩니다. 그 중에는 자원봉사 유공자 35명, 무려 3,000시간 이상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 7명에게는 인증메달이 수여됩니다. 또, 봉사 시간대별로 활약해 온 자원봉사자 5명에게도 인증서가 수여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강북구를 위해 몸과 마음을 바쳐온 진정한 지역 영웅들입니다.

 

행사 중에는 자원봉사자들의 소중한 활동을 담은 영상이 상영되어, 그들의 헌신적인 이야기가 관객들과 함께 공유될 것입니다. 이러한 우수 사례들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그들의 노고가 얼마나 큰 의미를 가지는지 모두가 느끼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표창 수여식 이후 오후 4시부터는 특별한 축하 공연이 이어집니다. 국민배우 전원주와 의리의 배우 김보성, 그리고 댄스 듀오 '도시의 아이들'이 참여하여 자원봉사자들과 구민들에게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행사장 출입구에는 자원봉사자들과 구민들을 위한 기념촬영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하루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날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이나 행사 참여 관련 정보는 강북구 자원봉사센터(☎02-901-6643)를 통해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항상 우리 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당신의 하루, 세상의 희망'이라는 슬로건처럼, 가까운 곳에서 봉사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 강북구도 자원봉사자들에게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원봉사자의 아름다운 헌신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그들이 세상에 전하는 작은 빛이 더 넓은 곳까지 퍼지기를 바랍니다. 이날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여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응원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