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 번2동 주택가 민원 현장 활동 실시 by 동네방네뉴스

번2동 주택가 현장활동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5월 8일 오후 3시 번2동 주택가(오현로25다길 57)에 경계석 밀림으로 인한 사유지 계단 파손 관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하여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강북구 번2동 오현로25다길 일대는 강북구에서도 경사가 가파르고 도로가 잡기로 유명하다. 차량 이동이 많고 마을버스가 다니는 길로 유인애 의원에게 민원을 제기한 주민은 집 앞 사유지 계단과 도로사이의 경계석이 차량들에 의하여 부서지고 밀리면서 사유지인 집 앞의 계단도 함께 파손되었다며 구청에서 복구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

유인애 의원은 함께 동행한 강북구청 도로관리과 담당자와 현장을 살펴보고 사유지인 계단이 파손된 이유가 차량이 경계석에 부딪혀 경계석이 밀리는 현상이 반복되다 보니 계단이 파손된 것으로 보고 기존 경계석을 다시 튼튼하게 고정하고 파손된 사유지의 계단은 도로관리과에서 이용에 지장이 없도록 복구하여 주기로 논의하였다.

강북구청 도로관리과 담당자에게 복구에 꼼꼼하고도 세심한 작업을 당부한 유인애 의원은 “오현로25다길 일대는 협소한 도로폭으로 인해 차량 간 교차 이동에 불편이 있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지역이다.”며 “불법주정차 단속 등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는 실현가능한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강북구 유인애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