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휘인, 유럽·미주 투어 성료 후 7월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

 

 

가수 휘인(Whee In)이 유럽과 미주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7월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휘인은 지난 4일 오후 7시(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파라마운트에서 열린 공연을 마지막으로 '2024 휘인 퍼스트 월드 투어: 휘 인 더 무드 [비욘드]'(2024 Whee In 1ST WORLD TOUR : WHEE IN THE MOOD [BEYOND]) 유럽과 미주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투어는 데뷔 10주년을 맞은 휘인이 솔로 아티스트로 처음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태국, 필리핀, 대만, 일본 등 아시아 6개 도시와 폴란드, 핀란드, 네덜란드, 미국의 11개 도시에서 펼쳐졌습니다.

 

휘인은 공연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인 더 무드(IN the mood)'의 타이틀곡을 비롯해 다양한 수록곡들과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하는 독보적인 음색과 가창력, 매혹적인 퍼포먼스로 현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공연 후 휘인은 소속사 더라이브를 통해 "세계 각국의 무무(마마무 공식 팬클럽명)들을 만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많은 것을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7월 앙코르 콘서트에서 다시 무무들을 만나게 되어 설렌다"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휘인은 내달 20일과 2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휘 인 더 무드 [비욘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공연을 놓친 팬들에게 또 한 번의 기회를 제공하며,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팬클럽 선예매는 12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