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8 Show' 뜨거운 반응 속 스페셜 포스터 & TMI 대공개!

동네기자 안인철 2024. 5. 20. 15:24

넷플릭스(Netflix)의 새로운 시리즈 <The 8 Show>가 공개되자마자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스페셜 포스터와 N차 정주행을 유발하는 TMI 비하인드를 공개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8명의 참가자가 8층으로 나뉜 비밀스러운 공간에 갇혀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위험한 쇼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스페셜 포스터 공개

스페셜 포스터는 시간이 흐를수록 무한한 상금이 쌓이는 쇼에서 각 층의 참가자들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춤을 추는 ‘3층’의 류준열, 리코더를 부는 ‘7층’의 박정민, 격파를 하는 ‘2층’의 이주영 등 각기 다른 방법으로 시간을 버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또한, 흩날리는 돈과 커다란 시계, CCTV, 피가 묻은 참가자들의 옷은 쇼의 위험성과 긴장감을 암시합니다.

첫 번째 TMI: 코코더 연주와 춤 장기자랑 비하인드

‘7층’의 코코더 연주: 박정민이 연주한 리코더 장면은 군악대 출신 남형주 연주자의 도움을 받아 완성되었습니다. 박정민은 캐스팅 후 리코더 연습에 매진하며 많은 연습을 거쳐 완벽한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3층’의 춤 장기자랑: 류준열은 [댄싱9 시즌2] 우승자 김설진 안무가와 함께 어설프게 춤을 추는 장면을 연기했습니다. 현장에서 너무 잘 춰서 오히려 NG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어설픈 춤마저 탁월하게 소화하며 잊을 수 없는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

두 번째 TMI: 핸드메이드 의상 비하인드

참가자들의 의상은 모두 핸드메이드로 제작되었습니다. 한재림 감독과 류현민 의상실장은 민무늬 티 위에 가짜 주머니와 넥타이 등을 손수 그려 넣어 각 캐릭터에 맞춘 특별한 유니폼을 만들었습니다. 8인 8색의 매력을 가진 캐릭터에 맞게 모두 다른 디자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캐릭터의 특성을 잘 반영한 의상들이 돋보입니다.

세 번째 TMI: 오프닝 곡과 엔딩 크레딧 비하인드

오프닝 곡: <The 8 Show>의 오프닝은 Bobby Vinton의 ‘Mr. Lonely’가 흘러나오며, 이는 현대인의 외로움을 재밌고 경쾌하게 드러내 작품의 성격과 잘 맞습니다.

엔딩 크레딧: 매 화 엔딩 크레딧의 순서가 달라지며, 이는 8명의 모든 참가자가 주인공임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

한재림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인 <The 8 Show>는 믿고 보는 배우 8인이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이며, ‘시간이 흐르면 돈이 쌓인다’는 흥미로운 소재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이 시리즈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