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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그룹 라이즈(RIIZE), '테카테 엠블레마' 무대에 서다: K팝 역사상 최초

동네기자 안인철 2024. 3. 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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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최대 규모의 팝 페스티벌인 '테카테 엠블레마(Tecate Emblema)'에 K팝 그룹 라이즈(RIIZE)가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멕시코시티의 아우토드로모 에르마노스 로드리게스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라이즈는 K팝 아티스트 최초로 무대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2015년부터 시작된 '테카테 엠블레마'는 매년 15만 명 이상의 관객이 찾는 멕시코 대표 야외 팝 페스티벌로, 올해는 라이즈를 포함하여 샘 스미스(Sam Smith), 크리스티나 아길레라(Christina Aguilera), 캘빈 해리스(Calvin Harris), 마시멜로(Marshmello), 모네스킨(Maneskin)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입니다.

2023년 9월에 데뷔한 라이즈는 'Get A Guitar'(겟 어 기타), 'Memories'(메모리즈), 'Talk Saxy'(토크 색시), 'Love 119'(러브 원원나인) 등의 곡으로 빠르게 인기를 얻으며, 이들의 참여는 K팝이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 끼치는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사례가 되었습니다.

라이즈의 '테카테 엠블레마' 참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K팝 아티스트로서는 전무후무한 업적으로 기록될 것입니다. 멕시코 현지 관객은 물론, 전 세계적으로 K팝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될 이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라이즈의 이번 역사적인 무대 참여가 K팝의 글로벌 확산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세계 무대에서 K팝의 빛나는 활약을 지켜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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