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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황찬성, 일본 드라마 '준킷사인연'으로 주연 데뷔: 인연의 판타지를 그리다

동네기자 안인철 2024. 4. 1.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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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찬성 '준킷사인연(純喫茶イニョン)'


2PM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황찬성이 첫 일본 드라마 '준킷사인연(純喫茶イニョン)'으로 주연을 맡아 새로운 면모를 선보였습니다. 이 작품은 후지TV-TWO와 히카리TV가 공동 제작한 네 번째 드라마로, 복고풍 카페를 배경으로 한 판타지 장르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복고풍 카페와 인연의 이야기

'준킷사인연'은 상가 변두리에 위치한 카페를 중심으로, 한국인 사장 황찬성(시우 역)과 카페를 찾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인연의 소중함을 그려냅니다. 드라마는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보이지 않는 힘, 즉 '인연'에 대한 따뜻하고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합니다.

황찬성과 코바야시 카즈히로 감독의 만남

황찬성의 이번 작품 참여는 일본에서의 솔로 활동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황찬성은 이번 기회에 대해 "정말 기뻤다"며, 일본에서의 활동 방향성을 모색하고 있던 시기에 좋은 타이밍이었다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코바야시 카즈히로 감독은 황찬성을 "정말 좋은 사람", "굉장히 예의 바르고 상냥하게 대화를 들어주는 좋은 청년"으로 평가하며 현장에서의 긍정적인 분위기를 회상했습니다.

'준킷사인연'의 시사회 및 토크쇼

지난 26일 진행된 '준킷사인연'의 시사회 및 토크쇼는 후지TV 아나운서 히가시나 카켄의 사회 하에 황찬성과 코바야시 카즈히로 감독이 참석하여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비하인드를 공유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황찬성은 드라마의 메시지와 자신의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준킷사인연'의 주제곡

황찬성은 '준킷사인연'의 주제곡인 '코레카라노 키미노 타메니(これからの君のために)'를 직접 불러, 연기뿐만 아니라 가수로서의 뛰어난 기량도 함께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 노래는 드라마의 감성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더 깊은 감동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황찬성의 '준킷사인연' 출연은 그의 연기 경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그가 전하는 인연에 대한 메시지가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동네기자 안인철이었습니다. '준킷사인연'과 황찬성의 새로운 도전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와 멋진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황찬성이 전하는 인연의 이야기가 여러분의 마음에도 따뜻한 여운을 남기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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