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뉴스/문화뉴스

'피라미드 게임'에서 빛나는 김지연, 끝까지 포기 않는 저격수 변신

동네기자 안인철 2024. 3. 14. 16:24
반응형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서 우주소녀 보나로 잘 알려진 배우 김지연이 서열 전쟁의 저격수, 성수지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습니다.

 7화와 8화를 통해 김지연은 반복되는 위기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수지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드라마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성수지는 정의를 위해 불타오르는 캐릭터로, 페인트 건 사격에서의 급습을 비롯해 다양한 전략을 통해 자신의 위치를 단단히 지켜냈습니다. 특히, 하율리(방우이 역)에게 단호하게 맞서며 "내가 보내볼게, 나락"이라는 결연한 의지를 보이는 장면은 시청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했습니다.

김지연은 심리전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함과, 분노에 찬 눈빛, 강한 어조의 내레이션으로 수지의 굳은 결심을 효과적으로 전달했습니다.

 특히, 규칙을 역이용하는 전략으로 페인트 건 사격의 벌칙 대상자에서 벗어나려는 시도와, 2학년 5반의 과반수를 모아 게임을 무효로 만들고자 하는 '눈눈이이' 작전은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했습니다.

김지연의 활약은 '피라미드 게임'의 남은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그녀가 그려낼 성수지의 모습은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다려집니다. 김지연의 변신과 함께 펼쳐질 '피라미드 게임'의 결말은 분명 또 다른 반전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김지연 배우의 빛나는 연기력과 '피라미드 게임'에서의 활약이 앞으로도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이야기와 교훈을 전해주기를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