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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손연재, 2세 출산과 함께 산부인과에 1억 원 기부
동네기자 안인철
2024. 2. 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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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이자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손연재가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동시에 대한민국 산부인과 발전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소속사 넥스트 유포리아를 통해 발표된 소식에 따르면, 손연재는 최근 건강한 아들을 세상에 맞이했으며, 이 기쁜 소식과 더불어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에 1억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기부는 단순히 기쁜 마음을 나누는 것을 넘어, 손연재가 그동안 보여준 어린이들에 대한 깊은 사랑과 관심의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이미 결혼식 축의금 5000만 원을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기부한 바 있는 손연재는, 출산을 통해 산부인과에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이번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연세대학교의료원은 후원금이 고위험산모·태아통합치료센터에서 소중하게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손연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손연재의 이번 행동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전달하는 메시지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따뜻한 마음과 선행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며, 더 나은 세상을 향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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