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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운 '닥터슬럼프', 박신혜와 박형식의 감사한 마지막 인사

동네기자 안인철 2024. 3. 1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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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주말극 '닥터슬럼프'가 이제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오는 16일과 17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박신혜(남하늘 역)와 박형식(여정우 역)이 함께한 이 여정의 막을 내립니다.

 이 드라마는 일상 속 슬럼프와 번아웃을 겪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닥터슬럼프'는 특히 박신혜와 박형식의 재회로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11년 만의 재회라는 사실만으로도 눈길을 끌었던 두 사람은, 마치 오랜 시간을 함께한 듯한 차진 연기 호흡과 케미스트리로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였습니다.

 종영을 앞두고 두 주연 배우는 아쉬움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박신혜는 시간이 너무 빨리 흘러간 것 같다며, 많은 시청자들이 남하늘과 여정우에게 공감해 주고, 작가의 글을 통해 위로와 위안을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서, '닥터슬럼프'가 시청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다면 그것으로도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박형식은 종영이라는 사실이 아쉽다며, 촬영했던 순간들이 많이 떠오르고, 함께 고생한 '닥터슬럼프' 팀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또한, '닥터슬럼프'가 즐겁고 유쾌하면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작품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매회 방송 후, SNS와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닥터슬럼프'에 대한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특히 박신혜와 박형식이 연기한 남하늘과 여정우는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그들의 사랑 이야기는 시청자에게 큰 위안과 공감을 주었습니다.

박신혜와 박형식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닥터슬럼프'를 통해 각자의 이야기가 있는 모든 인물들을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닥터슬럼프'가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위안이 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닥터슬럼프'의 마지막 회가 방송되기 전, 주연 배우들의 진심 어린 마지막 인사는 이 작품이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많은 이들에게 소중한 메시지와 기억을 남긴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일상의 소중함과 그 속에서 찾는 작은 행복이 '닥터슬럼프'를 통해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동네방네뉴스였습니다. '닥터슬럼프'와 같은 따뜻하고 의미 있는 이야기가 앞으로도 우리 일상에 소소한 행복과 위안을 가져다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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