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잡(JOB)터' 유창한 영어로 발표하는 우주소녀 다영, 손동표 “영어 이렇게 잘 하셨어요?”

우주소녀 다영이 돌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낸다.

21일 KBS 1TV ‘스카우트 4.0 얼리어잡(JOB)터’(이하 ‘얼리어잡터’)에서는 자신의 발명 아이디어를 영어로 발표하는 수업에 참여한 우주소녀 다영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미래산업고등학교의 일일 전학생이 된 다영은 수업을 영어로 진행한다는 말을 듣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다른 학생들이 참신한 발명품 아이디어를 영어로 술술 발표하는 가운데 다영의 차례가 다가오자 영상을 보던 다른 MC들은 "우리 다영이 기대가 됩니다"라며 흥미진진한 눈빛을 빛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영어 프리젠테이션임에도 다영은 막힘없이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영이 선보인 의외의 영어 실력에 아이돌 후배인 미래소년 손동표는 “영어를 이렇게 잘 하셨어요?”라며 놀랐고, 장성규는 아나운서계의 영어 능력자인 안현모에 빗대어 "거의 안현모네!"라 극찬했다고 해 과연 어땠을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다영의 옆자리에 앉은 똑똑한 남학생을 눈여겨보던 장성규는 그가 MC를 맡았던 '장학 퀴즈' 우승자라는 말을 듣고 "왜 이렇게 낯이 익나 했어"라 반가워했다는데. 

이밖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특허청장상과 국내외 각종 로봇 대회 수상자들까지 대한민국의 4차 산업을 책임질 미래산업고의 인재들이 총출동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모두를 놀라게 한 우주소녀 다영의 영어 발표 현장은 21일(일) 오후 1시 30분 KBS 1TV ‘얼리어잡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얼리어잡(JOB)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