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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연,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남우주연상 수상

동네기자 안인철 2024. 1. 15.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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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 배우 스티븐 연이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로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그의 연기 경력에 또 하나의 중요한 업적을 추가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그가 지난 8일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같은 부문의 상을 수상한 것에 이은 두 번째 큰 성과입니다.

'성난 사람들'은 대형 마트 주차장에서 시작된 사소한 사고를 중심으로 복수전과 파국을 향해 치닫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스티븐 연은 이 시리즈에서 주연을 맡았으며, 한국계 작가 겸 감독 이성진이 연출과 제작, 극본을 담당했습니다.

이번 수상은 스티븐 연의 연기력과 '성난 사람들'의 탁월한 스토리텔링이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티븐 연은 오는 16일에 열리는 에미상에서도 남우주연상 후보로 올라 있어, 연이은 수상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그의 뛰어난 연기가 앞으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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